페미니스트 대통령 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1 이후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심한 저출산과 낮은 혼인율, 젠더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2 이 글에서는 이러한 논란의 중심에 있는 페미 뜻과 구별법, 페미니스트는 왜 혐오의 대상이 되었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페미 뜻
페미 뜻은 페미니스트의 줄임말로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페미니즘(Feminism)이라는 단어는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여성주의(女性主義)로 남성중심주의적 사고에서 탈피해 여성의 권익 신장을 논하는 사회적 운동을 뜻하는 단어로 20세기 초 여성 참정권의 인정을 기반으로 여성의 사회적인 이미지와 권리를 남성과 동등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운동을 뜻합니다.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운동이 나쁘다고 할 수 없는데 왜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의 목적과는 다르게 남성혐오적인 사상으로 변질되며 반사회적인 이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페미니즘은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운동이 아닌 여성 우월주의에 가까운 운동으로 남성을 열등하고 더러운 것으로 치부하며 혐오하고 비하합니다. 또한, 여성가족부와 같은 기관을 필두로 여성을 약자로 둔갑시켜 책임은 지지않고 권리만 주장하며 정책적 이익을 보려는 양면성도 보여줍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남성은 1년 6개월동안 국가에 의해 강제징병 당하며 최저시급도 받지 못하고 병역을 수행하는 제도적 차별을 당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페미니스트들은 그나마 있던 징병보상 제도인 군가산점제3가 여성차별이라며 폐지를 주장해 결국 폐지되었습니다.
이와 반대로 페미니스트들은 여성권리를 주장하며 여성전용 임대주택, 여성배려칸, 여성전용 주차장, 여성 지원자에 추가점수를 주는 여성가산점 등을 주장해 실제로 이러한 정책들이 실행되었습니다. 또한, 성인지감수성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 여성의 일관된 진술만으로 남성을 성범죄자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남성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갑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남성들에게 페미는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한국에서 남성은 결혼해서도 힘들게 살아갑니다.
페미 구별법
아래 내용은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주로하는 행동을 소개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페미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1. 특정 어휘를 사용한다
한남충, 소추소심, 걸스캔두애니띵, 기울어진 운동장, 위딩, 봊나, 코르셋, 허버허버, 오조오억 등등 페미니즘 사상에 동조되는 사람은 나는 꺠어있는 사람이라는 지적 허영심에 물들어 있습니다. 특히 여성시대와 같은 여초 커뮤니티에서 자신들만의 용어를 사용해 동질감을 형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주로 사용하지 않는 페미 어휘를 자주 사용합니다.
2. 주변 친구들이 페미이다
주변 사람의 말투나 친구들과 대화할때 말투를 살펴보세요. 위에 언급한 말들이나 페미용어를 사용하는 친구가 많다면 그 분도 페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사람 특성상 끼리끼리 어울리기 때문에 연장성의 이유로 여대를 다니고있다면 페미일 확률도 꽤 높습니다.
3. 페미임을 밝힌 특정 연예인을 과도하게 좋아한다
페미인 사람들은 페미이냐 아니냐로 편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몇몇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페미니스트임을 밝힌 연애인 명단을 따로 만들어 무조건적으로 편을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페미임을 밝힌 연예인만 이상할정도로 과도하게 좋아한다면 페미 의심이 가능합니다.
4. 남여 이슈에만 민감하게 반응한다
국제 정치나 이슈, 환경 문제 등 일반적인 사회적 이슈에는 크게 관심이 없음에도 유독 여성 인권이나 여성과 관련된 사건에만 관심이 많고 격양된 모습을 보이며 비판한다면 페미니즘을 지지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여성이 가해자고 남성이 피해자인 사건에 관해서만 못본척 한다면 거의 확실합니다.
5. 여자여서 불편한점만 과도하게 어필한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해서 못했다기보다 여자라서 못했다고 항상 강조합니다. 또한 남자로 태어난게 기득권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성을 위한 혜택을 더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하거나 여경과 같이 무리가 있는 여성할당제에도 찬성한다면 페미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페미니스트 혐오가 퍼지게된 대표적인 사례
다음은 페미니스트 혐오가 남성들에게 퍼지게된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신림동 칼부림 피해자 조롱 사건
2023년 7월 23일 여초카페에서 신림동 칼부림 피해자에 대한 mbc 유튜브 동영상에 대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 댓글을 작석 및 조작한 사건으로 남성만을 죽였다는 이유로 조선 제일검, 할머니나 여성, 어린애는 안 죽였으니 봐주자는 댓글부터 남성 혐오적인 단어들이 추천을 받았습니다.4
진명여자고등학교 군인 조롱 위문편지 논란
2021년 12월 30일 진명여자고등학교에서 일부 재학생5이 참가한 위문편지 보내기 행사에서 작성된 일부 위문편지에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역병들을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러도 열심히 사세요^^ 추운데 눈 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샤인머스캣은 나오나요?6” 등과 같이 비하 및 조롱하는 내용이 담겨 공론화된 사건입니다.
워마드 남탕 도촬 사건
2017년 여성 우월주의와 남성혐오를 표방하는 사이트 워마드에서 남성의 알몸 몰카를 유출 및 배포한 사건으로 조회수 1만, 추천 150회가 넘어갈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댓글에서는 성기 크기가 작다고 조롱하는 댓글로 넘쳐나 페미의 추악한 실체를 알린 사건으로 경찰 수사에 들어갔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못하고 흐지부지 끝났습니다.
- 문재인 “페미니스트 대통령 되겠다” – 한겨례 [↩]
- “한국 저출생 진짜 이유 ‘젠더 문제’” 美 언론인 분석 – 국민일보 [↩]
- 7급 공무원, 9급 공무원, 공기업 취업 응시자를 대상으로 만점의 5% 이하의 추가점수를 부여하는 제도 [↩]
- 현재 해당 MBC 영상 댓글란은 사용중지되어 더 이상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신 디시인사이드 게시글에서 이 때 작성된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페미니스트 측에서 위문편지를 강제로 작성했다는 주장도 있었는데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시간 1시간이 인정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율을 50%를 밑돌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
- 군인들이 꿀을 빤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페미니즘 관련 은어)”, “비누는 줍지 마시고요 ((군대, 감옥, 남학교 등에서 일어나는 성폭행을 뜻하는 밈 [↩]
